- 14일, 농축수산식품국·전라북도생산업진흥원 소관 행정사무감사 실시

강용구 위원장(남원2)
김만기 의원(고창2)
김정수 의원(익산2)
김철수 부위원장(정읍1)

 

 

 

 

 

 

[투데이안]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강용구)는 제368회 정례회 주요일정인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11일 시작으로 15일까지 진행 중인 가운데 14일에는 농축수산식품국,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소관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과정에서 의원별 주요발언 내용은 아래와 같다.

강용구 위원장(남원2)은 도 정책에 대한 전략적 계획을 수립하고 실증적 기반 마련 위해 조례 의무조항으로 명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라북도 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의 종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의무조항 미 준수 등에 대한 면밀한 시정 요구

김철수 부위원장(정읍1)은 축산 식품관련 학과 예비 졸업생, 취업준비생 등을 보조요원으로 채용해 청년일자리 제공하는 취지로 시행중인 축산식품 전문인력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보면 사업 취지에 어울리지 않는 업무수행 지적, 체계적인 인력관리와 전문적인 지식 확보 기회 마련 주문

김만기 의원(고창2)은 최근 3년간 중앙부처에 건의 내역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전라북도가 나서서 국가 재정이 요구되거나 법률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항, 국가 정책화할 사항 등에 대한 중앙에 건의함으로써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도의회에서 정부에 건의 사안에 대해서도 집행부 함께 고민해 도민의 요구를 반영 할 수 있도록 노력 요구

김정수 의원(익산2)은 도내 마을 만들기 사업 등 대규모 사업비를 투자해 건물만 지어 놓고 활용이 안되는 획일적인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지적하면서, 마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책 발굴 요구

나기학 의원(군산1)은 확보한 국비를 사업포기로 인해 반납하는 사례가 해마다 발생하는 점을 지적하고, 사업 기획단계에서 정확한 수요 예측과 사업대상자 선정 등을 철저히 해 어렵게 확보한 국비를 반납하는 일이 없도록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철저한 점검 요청

나기학 의원(군산1)
오평근 의원(전주2)
최영심 의원(비례)

오평근 의원(전주2)은 전북도는 ‘14년도부터 523억이 넘는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귀농귀촌 인구가 감소하는 등 성과가 미비해 지원 정책의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수도권 상담홍보관 운영 외에 실질적인 홍보전략을 강조하고, 귀농귀촌인 전북 유치·정착지원 목표관리제 시행 등 대안 제시

최영심 의원(비례)은 전북 농어촌 종합지원센터 사업비를 보면 인건비, 운영비 외 각종 사업에 대한 집행률이 저조한 상황을 지적하면서, 센터장을 비롯한 실장, 팀장급 직원들의 평균 근무년수가 1년 정도인 점도 구조적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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