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군산시의회와 군산경찰서는 1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 치안강화를 위한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치안설명회는 군산시의회 김경구 의장을 비롯한 전체의원과 임상준 군산경찰서장, 경찰서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설명회는 군산경찰서의 일반현황과 주요 치안정책 및 협업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치안정책은‘지역치안 공동체 협력을 통한 시민의 안전 보장’으로 범죄예방과 교통안전시설 등 치안인프라 구축을 위해 범죄취약 지역에 대한 CCTV 설치와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개선 및 확충방안 등 시설개선을 통한 인프라구축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임상준 서장은 인사말에서“경찰의 임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있다”며,“군산시민으로부터 신뢰와 공감을 받는 치안서비스 제공은 물론 치안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구 의장은“군산시민의 안전한 치안을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군산경찰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위해 양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