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사랑, 봉사,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전북도청 농촌사랑회(회장 : 최동호)에서는 연중계획으로 추진하는 사랑의 봉사활동을 12년째 실시하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돼 오고 있다.

농촌사랑 봉사활동단체는 전라북도농업기술에 근무하면서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하는 직원 38명이 참여하는 단체로 성요셉동산양로원(완주군 소양면 소재)을 선정해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시설정비, 텃밭가꾸기, 어르신들과 친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농촌사랑 연탄나눔행사는 익산시청 팔봉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기초수급 및 차상위 장애세대 생계곤란 4가정을 선정하고, 회원들이 직접 모금한 회비90만원으로 연탄 1,200장을 구입해 지난 9일 15명이 직접 참여해 가정당 300장씩 배달했다.

농촌사랑 봉사회는 회원들의 저마다 가진 특기와 전공을 살려 환경정비 일환으로 꽃가꾸기와 텃밭가꾸기를 통한 어르신들이 즐겁고 안전한 신선채소도 공급해 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또한 농촌사랑회(최동호 회장)은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본회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재능기부를 통한 어르신들의 삶을 항상 즐겁게 해 주는 자신만의 특기를 가진자로써 회원상호간의 결속과 사랑으로 이끌어나가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생활화해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는 남다른 각오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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