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에서는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7주 동안 이미용 전문봉사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에는 3개의 미용봉사단을 양성해 7개 시설에 정기적인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봉사단 보수교육을 통해 봉사자의 자긍심과 어르신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부안교육문화회관과 연계해 캘리그라피 교육생들의 재능을 기부 받아 부안청소년수련원과 군립도서관, 부안상설시장 등 부안 관내 공공시설 화장실 등에 캘리그라피 액자를 제작해 아름다운 글과 그림 100여개의 작품을 부착했으며, 추후에도 재능기부를 통해 계속해서 공공시설 화장실에 액자를 부착해 나갈 계획이다.

캘리그라피 재능기부자 이모씨는 “취미생활을 하면서 재능 기부도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니 내가 더 기쁘다”며 “자원봉사는 일거양득이며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재능기부를 하고싶다”는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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