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드리작은도서관, 영유아를 위한 ‘책과 함께하는 미술놀이터’ 프로그램 진행

 

[투데이안]전주 꿈드리작은도서관은 4~5세를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책과 함께하는 미술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은행 공모사업인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유아기부터 집 앞 작은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여기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프로그램으로는 △끈적끈적 거미줄 △나도 요리사 △빗방울이 똑똑똑 △말랑말랑 두부 등 책을 통해 다양한 미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는 “집에서 쉽게 해 줄 수 없었던 다양한 영역의 미술책놀이를 경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꿈드리작은도서관은 2009년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사업으로 개관 이후 삼천동 지역 주민들의 문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해 아파트온두레공동체사업과 올해 마을공동체사업 등에 선정된 마을공동체 특화도서관으로서 지역주민을 위한 활발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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