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익산시는 19일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1000리길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륵사지 앞에서 출발해 구룡마을 대나무숲에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숲속 작은음악회와 생태체험은 자연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북1000리길 걷기행사는 우리시의 아름다운 길을 대외에 알려 주민 건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1000리길 걷기행사는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 강살리기네트워크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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