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디자인재단 주최 DDP 팝업 스토어에 참가해 전주 공예품 홍보
- 지난 1월 서울디자인재단과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전주 온브랜드 상품 등 판매·홍보

 

[투데이안]수제작 부흥을 기반으로 ‘손의 도시(핸드메이드시티)’ 만들기에 나선 전주시가 전주의 우수한 공예문화를 알렸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서울디자인재단 주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DDP POP-UP STORE(팝업스토어)’에 참가해 전주지역 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시는 온브랜드 소품과 전주공예품전시관에 입점된 작가의 상품 찻잔, 수저세트, 옻칠 텀블러 등 20종을 전시·판매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월 서울디자인재단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전주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콘텐츠 개발 등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6~7월에는 풀 스미스 로컬 라이징 전시에 참여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박물관 둘레길에 무형문화재 4인의 작품 34점 작품을 전시하기도 했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디자인재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통해 손의 도시 전주의 공예품 우수성을 널리 알려 관련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