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익산시가 대물림 맛집으로 13개소를 선정·발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대물림 맛집 신청업소 18개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에 이어 대물림, 위생, 서비스 분야에 대한 현장심사를 실시하고 총 85점 이상인 업소에 대해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공원식당(선지국), 노형남정통추어탕본가(돌솥추어탕), 대야식당(소머리국밥), 동서네낙지(소곱창낙지볶음), 무진장갈비촌(갈비탕), 반야돌솥밥(반야돌솥밥), 백제가든(닭볶음탕), 백인숙꽃게장(꽃게장), 부송국수(국수), 전주소바(소바), 진미식당(육회비빔밥), 한일식당(황등한우육회비빔밥), 함라산황토가든(오리주물럭) 등 모두 13개 업소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업소 13개소가 재선정됐으며, 신규 신청업소는 선정되지 않았다.

아울러 선정된 업소는 익산 대물림맛집 책자 발간 홍보, 위생용품 지원, 모범음식점 선정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윤숙 위생과장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대물림 맛집을 발굴·육성해 음식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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