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익산시는 오는 19일 함열읍에 위치한 북부청사에서 2019 찾아가는 상설공연 함열읍 편 ‘오늘은 생활문화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주관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함열읍 편에서는 난타, 한국무용, 만돌린, 가요장단, 통기타, 색소폰 등 다양한 장르의 동호회가 참가해 지역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명준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이사장은 “2020년에도 익산시 곳곳을 찾아가 생활문화 동호인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해 생활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상설공연 오늘은 생활문화 Day는 금마면, 춘포면, 망성면, 용안면 등에서 총 4회 진행됐으며, 올해는 함열읍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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