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11.15일까지 전북도민, 국민누구나 '전북 소통대로'에 참여 가능
- 손씻기 및 기침예절 개선 및 실천율 향상을 위한 문구, 문장 공모
- ’19. 12월에 일반 14명, 학생 14명 총 28명 시상

[투데이안]전북도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행태개선(손씻기, 기침예절 준수)에 대해 관심을 유도하고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표어 공모를 추진한다.

올바른 손씻기만으로도 장티푸스, 콜레라 등 수인성 감염병의 약 50~70%는 예방이 가능하며, 폐렴, 농가진도 40~50% 이상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감염 예방을 위해 감염을 인지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독려하며 위생교육 포스터를 붙였을 때, 감염병 발생율이 가장 적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행태개선의 목적을 위한 포스터를 제작함에 있어 함축적인 표현 및 글귀에 대한 도민들의 창의적이며 재미있는 표현을 공모하고 채택된 표어를 활용한 포스터를 제작해 감염병 예방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마련했다.

공모기간은 2019. 11. 15(금) 18:00까지이며, 일반(대학생포함), 학생(초·중·고) 부분으로 나누어 감염병 예방 행태개선을 위한 문구, 문장(20자 이내)을 공모한다.

공모주제는 '감염병 예방행태개선'표어로 버블버블 올바르게 손씻는 전북도민(손씻기 개선 및 실천율 향상),에취에취 기침예절 지키는 전북도민(기침예절 개선 및 실천율 향상) 이다.

공모방법은 전라북도 정책소통플랫폼인 '전북 소통대로'((https://policy.jb.go.kr/)(공모제안)) 및 전라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이메일(jcid_idea@jcid.or.kr) 로 공모신청서 1부, 상세설명서 1부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북도는 공모 이후 28명의 자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우수 표어를 최종 선정하고, 12월 중 결과발표를 한데 이어, 이를 활용한 포스터를 제작해 손씻기 및 기침예절 실천율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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