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요구나 물음에 현장에서 답을 찾다. 현장 속으로～도민 속으로～
-도민과 함께! 도민에게 신뢰받는 전라북도 공무원노조 가～즈～아～

[투데이안]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북노조)은 도민과 함께! 도민에게 신뢰받는 전북노조를 만들기 위해 ‘현장 속으로~ 도민 속으로’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매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청 공무원들은 ‘나누면 행복 2배, 급여 끝전 모으기’를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된 성금(‘17~’18년 3천만원)으로 연탄을 구입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 활동으로 릴레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매월 전북노조 임원들이 주축이 돼 서원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점심 배식 봉사활동(‘10년부터 117회)을 전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온누리 상품권을 도청 공무원들이 정기적으로 구입해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매출을 늘리는 소득주도 성장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는 위축된 소비심리와 최근 대형 유통업체의 급속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단비 같은 역할로 다시 한번 활력을 되찾게 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아울러 각종 재해(태풍, 홍수, 폭설, AI 등) 복구 활동 참여 및 지역 내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 다각도로 도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노조 최빈식 위원장은 “도민의 요구나 물음에 대해서 답하지 못하면 고립된 섬이 될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내 사회적 역할을 확실히 하지 않으면 존재의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며, “이는 도민의 봉사자가 되기 위해 ’현장속으로~ 도민 속으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리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작지만 큰힘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