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은 28일 부안스포츠파크 야외무대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부안군의원, 군청 직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군청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안군청 직원들이 모여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훌라후프릴레이, 단체 말타기 등 명랑운동회와 직원들의 요구에 맞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 직원이 한 곳에 함께 모여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유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로 즐겁게 어울리고 화합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부안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업무수행 중에 쌓였던 피로감을 훌훌 털어버리고 미래를 향해 힘껏 발돋움하는 생동하는 부안군의 초석을 만들 것으로 기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그동안 업무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를 풀며 밝게 웃는 동료들을 보니 내 마음까지 흐뭇했고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 더 가까이 서로 소통하면서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며 “이번 행사가 부안군민을 행복하게 하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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