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부안군은 지난 23일 2시부터 5시까지 보육교사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50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위급한 상황 심장정지 등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4분안에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전북대병원 응급의료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추진해 교육 후 수료증을 교부하고 응급처치 전문가로 양성 한다.

교육은 전문적인 응급의료 종사자가 아닌 각자의 주변에서 응급환자가 갑자기 발생 할 경우를 대비해 응급구조 시의 안전수칙, 각종 질환의 응급처치와 구조호흡, 기도폐쇄,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기본 인명 구조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했다.

교육 진행은 진영호(전북대병원 응급의료센터 )교수 및 응급구조사 등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에게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지도해 현장에서 즉각 적용토록 했다.

부안군은 지속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해 환자 발생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주고 가정이나 직장에서 군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반복 교육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추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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