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부터 왕궁리유적전시관 홈페이지 접수

[투데이안]익산 왕도역사관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문화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세계유산 백제 왕도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 9일 제10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재 그리기 대회는 왕궁리유적전시관에 전시된 백제왕궁 출토 유물과 백제왕궁터, 국보289호 왕궁리 오층석탑 등의 문화재를 그리는 것으로 수채화와 크레파스화 2개 분야에서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수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익산시장상), 우수상(익산교육장상), 장려상(익산왕도역사관장상), 특선(한국예총익산시지부장상), 입선(한국미술협회익산시지부장상)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장려상 이상의 작품은 왕궁리유적전시관에서 11월부터 12월까지 특별전시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기념풍선 불기, 페이스페인팅, 전통염색 체험,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이 진행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18일부터 왕궁리유적전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대회 당일인 10월 9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그리기 대회 접수 및 체험과 관련된 사항은 익산 왕도역사관(☎859- 47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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