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김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복례)는 11일 고용·복지 공동교육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9월 전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명절을 맞이해 김제소방서 및 김제경찰서와 협업해 각종 위험요소가 많은 사업장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생활안전사고 예방, 위급시 응급처치와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 교육 등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했다.

교육을 주관한 김제지역자활센터 김복례 센터장은 “화재나 사건·사고 등 위기상황에 대한 실질적이고 바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사업장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제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자활의욕고취 및 자립능력향상을 지원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자활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김제지역자활센터에서는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많은 저소득계층이 자활사업에 참여해 지역 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매월 전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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