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대표 김정암)이 지난 2일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960박스(1억원 상당)를 순창군에 전달했다.

지원된 생활용품은 순창군 관내 순창․풍산․구림 아동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읍․면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인계 하늘빛그룸홈,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등 총 135가구 250명에게 전달됐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후원 기관은 올해 상반기 동안 장학금, 컴퓨터,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특히 순창군과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희망 나눔 연결 운동에 서로 협력하기로 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정에 후원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순창군 관내 아동들에게 후원을 베풀어 주신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단체 발굴과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생활화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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