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김제시보건소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기억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하반기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이달 19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조기검진사업을 통해 발굴된 기억력이 다소 낮아졌거나, 경도인지장애를 보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로 구성된 팀과 함께 기억이 자라는 인지교실, 꽃과 함께하는 원예교실, 뚝딱뚝딱 요리교실, 사군자 교실 등 전문적이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꿈꾸는 청춘! 기억력을 찾아가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14:00~15:30 김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총11회 진행된다.

김제시 보건소 관계자는“60세 이상이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위험질환인 치매에 대비해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는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치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김제시보건소 치매상담센터(540-1327)나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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