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섬의 날 행사에 참가했다.

첫 섬의 날을 기념하는 축제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은 전국 섬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형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행사의 세부내용으로는 홍보관에서 4년 연속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아름다운 섬 가우도를 소개하고, 가우도 짚트랙 VR 무료체험과 가우도 관련 퀴즈쇼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관광객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2023 새만금 잼버리 홍보 및 관내 섬 자원을 안내하고, 지역 특산품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섬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

특히, 권익현 부안 군수와 위도 주민들은 전시관, 민속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에 참가해 섬의 가치를 높이고 중요성을 일깨우는 데 앞장섰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섬의 날 행사가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섬 관련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섬의 가치를 제고키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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