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피아

[투데이안]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1일 오전 11시 명인홀에서 공연산책 정오의 햇살 <재즈피아-Fall in Jazz> 무료 공연을 펼친다.

재즈피아는 도내에서 25년 이상 활동한 음악인들로 생소한 재즈 장르를 대중화해 윙, 보사노바, 삼바, 퓨전 등 다양한 음악으로 연주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음악이나 클래식, 팝과 어우러진 무대를 마련해 관객들이 재즈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매력을 여실히 보여줄 것이다.

이용희(피아노/플루트), 전종구(색소폰), 김영주(기타), 박윤호(베이스), 노용현(드럼)과 게스트로 송지은(바이올린)이 출연한다.

전시장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 방문 시 <이매진 존레논展>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비틀즈의 리더 존레논의 짧지만 방대했던 삶을 음악, 예술, 사랑으로 풀어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뿐 만 아니라 그가 직접 그린 상상력 넘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존레논전

전시 관람시간도 8시까지 연장해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밤 시원한 전시 관람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다양한 문화시설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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