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불허 기상천외 여행담 <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
-벼랑 끝에선 중년 남자들의 수중발레 도전기<수영장으로 간 남자들>

 

[투데이안] 전주영화제작소 4층에 위치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2019년 7월 셋째 주 신작으로 <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 <수영장으로 간 남자들>가 개봉, 상영된다.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은 깜빡 잠든 이케아 옷장에 실려 뜻밖의 세계여행을 떠나게 된 ’파텔‘의 파리-런던-바르셀로나-로마-트리폴리로 이어지는 힐링 버라이어티 어드벤쳐다.

인도 영화계의 ’제2의 아미르 칸(인도 국민배우)‘으로 불리며 새롭게 떠오르는 스타 배우 다누쉬가 주인공 '파텔' 역을 맡아 화제가 된 영화로 전 세계 36개국에 출간된 <이케아 옷장에 갇힌 인도 고행자의 신기한 여행>을 각색하였다.

영화 <MR. 스타벅>(2011)을 연출한 프랑스 감독 켄 스콧이 연출작으로 인도, 프랑스, 이탈리아, 리비아 등 4개국에서 월드 로케이션 촬영과 전 세계 15개국 배우가 모여 작품 속 캐릭터들의 묘미를 완벽히 구현했다.

<무드 인디고>,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제작진의 참여로 여행의 설레는 풍경을 화려하게 담아내어 관객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영장으로 간 남자들>은 가정, 직장, 미래 등 각양각색의 걱정을 안고 사는 벼랑 끝의 중년 남자들이 모여 수중발레 세계선수권 대회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세라비, 이것이 인생!>, <프렌치 커넥션: 마약수사> 등 60여편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 질 를르슈가 연출한 작품이다.

작품에 참여한 배우로는 2년째 백수인 베르트랑 역에 세자르 영화제에서 3번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베테랑 배우 마티유 아말릭, 예민하고 까칠한 로랑 역에는 <인 올 이노센스>(1998)로 최우수 신인 배우상을 받았던 기욤 까네, 파산 직전 사장님 마퀴스 역으로 벨기에의 국민배우로 불리는 브누와 뽀엘부르드 등의 참여해 내로라하는 유럽권 배우들이 총출동 했다.

2018년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올해 2월 열린 ‘프랑스의 아카데미 시상식’ 세자르 영화제에서 10개 부문 노미네이션 및 남우조연상 부문을 수상했다.

 

흥행에서도 프랑스에서 42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큰 성공을 거뒀다.

국내에서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돼 3천석에 가까운 돔 상영관을 가득 메우며 이번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7월 18일 개봉작으로 <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 <수영장으로 간 남자들> 가 개봉,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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