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소독·통제초소, 들녘경영체 육성 다각화사업장 방문

 

[투데이안]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태열)은 익산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제218회 임시회 기간(7.8~7.19) 중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정을 충실히 파악해 내실 있는 심의를 펼치고자 진행한 것으로, 산업건설위원들은 12일 현영동에 위치한 거점소독초소 및 오산면에 위치한 들녘경영체 육성 다각화 사업장을 방문해 운영현황 및 현안사항 등을 보고 받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거점소독초소를 방문해 지난해 중국에서 시작된 아시아 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최근 북한에서도 발생돼 어느 때보다 철저한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우리 지역 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유입을 막을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들녘경영체육성사업장인 청보리한우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농업이 살아야 익산이 산다고 생각한다"며, "농업인들의 사기를 북돋울 수 있도록 우리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공동경영체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열 산업건설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에 직결되는 주요사업에 대해 현장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즉시 개선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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