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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동산동 주민센터(동장 서봉오)는 24일 양마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지난 2017년도부터 운영돼 온 복지이동 상담은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관내 29개 경로당을 격주 목요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지속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이동상담실은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안전⋅건강⋅고용등의 생활실태 및 욕구를 파악한 후 민⋅관이 보유한 복지자원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중이다.

이날 방문에서는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면서 여러 복지혜택 안내와 서비스 연계, 건의사항 등이 처리됐으며 어르신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또한 폭우⋅폭염대비 응급시 대처방안을 안내하고 시설물과 운영상태 점검, 냉방기 작동여부 등을 확인했다.

양마경로당 회장은 어려움이 있어도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찾아와 직접 상담 해주고 여러가지 복지서비스 등 알려주니 정말 고맙고 도움이 필요한 세를 가정방문해 살펴주니 든든하다“ 고 말했다.

이에 서봉오 동산동장은 “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가 빠짐없이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해 복지체감도를 높이도록 하겠고 주민들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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