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석기)은 13일 육군 제12정보통신단 72통신지원대대(중령 황보선미)와 연계해 완주군 경천면에 위치한 참전유공자 집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참전유공자 구0서 댁을 찾아가 양파수확 작업을 도왔다.

구 씨는 6․25 참전유공자로 완주 경천에서 감 과수원, 밭 농사 등을 지으며 생활하고 계신다.

이날은 농촌일손을 돕기 위해 김영훈 하사 등 장병 7명으로 구성된 대민봉사단을 편성해 작업을 도왔다.

육군 제 12정보통신단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국가유공자를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께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전북동부보훈지청에서는 앞으로도 농촌지역 국가유공자의 일손돕기를 추진해 “따뜻한 보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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