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김제시 금구면 서강사 경내에서 열린 송재 장현식 선생 기적비 제막식에 송하진도지사를 비롯한 인동장씨 서강사 종중등 참석자들이 제막식을 갖고 문중대표가 송하진도지사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있다.

송재 장현식 선생은 1935년 대한제국 말기 일제침략에 반대해 단식으로 항거하다 세상을 떠난 장태수님의 증손으로 항일 독립운동을 재정적으로 지원한 독립운동가로 1942년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옥고를 치렀다.

해방 후 제2대 전북도지사(1949.8.17.~12.14)를 역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