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가지 항목 검사 결과 ‘적합’
- 매월·분기별로 법정기준 항목 검사 실시

[투데이안] 익산시 국민생활관 실내수영장의 수질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익산시에 따르면 ‘먹는 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유리잔류염소와 수소이온농도, 대장균군, 비소 등 8가지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실내수영장을 찾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수영장 물을 채수해 매월 신흥정수장에, 분기별로는 전북대 물환경연구센터와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법정 수질기준 8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일 4회에 걸쳐 수영장 물의 염소수치를 자체적으로 검사하고 수온을 29℃로 유지하고 있으며 수질검사 의뢰 결과를 게시판에 부착해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국민생활관 관계자는 "수영장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평소 수영장 수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수질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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