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익산시드림스타트(시장 정헌율)는 16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직원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전문가와 함께 통합사례관리사와 드림스타트 업무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소그룹 교육을 통해 상담기법 및 내담자의 심리∙정서적 상태에 대한 이해 등에 대해서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봤다.

교육을 진행한 이남주 강사는 가정학 박사로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 병원코디네이터와 보육교사 등 20여개 이상의 자격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가족통합상담 전문가이며 현재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부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느낌 카드와 오감 대화법 등 내담자들과 놀이를 하듯 즐겁게 대화하고 상담하는 기법이 좋았다”며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라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익산시드림스타트는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내담자와 진솔하게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연구하는 등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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