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시험·검사분야 국제기준 기반 조성 및 선진기술 제시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25일부터 26일까지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환경정책 진화와 측정분석 역량강화를 위해 '제8회 환경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환경부 및 도·시·군 공무원, 유관기관 등 환경전문가 약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환경시험․검사 분야의 국제 기준에 적합한 기반을 조성하고, 신뢰도 수준을 높이는 선진 기술을 제시 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이 수행한 미세먼지 저감, 환경문제 해결 및 정책제안 연구논문 및 포스터를 발표하고, 전국 최상위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분석 기술 전수와 소음․진동 및 악취 시료채취방법 등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유택수 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는 민·관이 함께 지역 환경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아름답고 청정한 전북 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환경 정책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