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광활면에서 g/s 바이오 씨감자를 활용해 재배한 감자가 지난 22일 첫 수확을 하게 됐다.

농가 (신재균)는 g/s 바이오 씨감자 수미(2.8ha)를 작년 12월 중순에 파종해 그동안 환경관리를 잘 해왔다.

이날 영농현장에는 박준배 김제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기관 및 농가가 참석(30명) 한 가운데 수확 작업이 진행됐다

박준배 시장은 “농가로 부터 바이오 씨감자 영농현장을 소개와 수확현장 및 노지재배 포장을 둘러보았으며, 앞으로 바이오 씨감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약속을 했다.

농가는 바이오 씨감자가 기존 정부 보급종보다 10~20% 수량이 증대돼 농가소득이 증대 되기 때문에 농촌에 활력을 일으켜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소장(김병철)은 “금년 말에 g/s 바이오 씨감자와 정부 보급종 씨감자의 생산성 실증 시범포를 운영해 생산성 검정 계획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