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은 13.3%까지 올라…자체 최고 시청률

 뉴스1

'전지적참견시점' 정우성이 이영자를 영화 시사회에서 만남을 가졌다. 최고 시청률은 13.3%까지 오르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다.

16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는 정우성과의 만남에 앞서 눈 화장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기대에 부푼 것이다. 이영자의 매니저는 "정우성 선배님이 '전참시'를 보고 이영자 선배님의 팬이 돼 시사회에 초대해줬다"고 밝혔다. 

이날 게스트로 세븐틴의 승관과 민규가 출연했다.

영화 상영이 종료한 후 이영자와 매니저는 대기실을 찾았다. 정우성은 이영자와의 만남에 "1세기 만에 뵙는 거다"며 "20세기 때 보고 지금은 21세기에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우성은 이영자에 시간이 있으면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지 물어 설렘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그러나 정우성의 제안에 잠시 말을 잃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었다.

정우성과 이영자는 매니저들과 함께 식사를 시작했다. 데이트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 속에 이영자는 매운 낙지 요리를 추천했다. 정우성은 이영자에게 꽃다발을 줬고 이영자는 정우성에게  낙지 비빔밥을 만들어 줬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 시청률은 13.3%까지 올랐다. 정우성 때문이다. 이영자와 정우성은 서로를 향한 '스위트'한 애정과 배려가 폭발하는 만찬을 즐겨 안방극장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1부 11.5%(전국 기준 이하 동일) 2부 13.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낸 12.2% 시청률을 넘어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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