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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재생에너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 탄력
엄범희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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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9  15: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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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테크윈‧(주)테크윈에너지와 투자협약 체결
-㈜테크윈, 80억원 투자, 선박평형수처리장치 제조시설 건립
- ㈜테크윈에너지, 125억원 투자, 수상태양광 부유체 제조시설 건립

   
 

조선 및 재생에너지 관련 2개 기업이 새만금에 205억원을 투자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새만금 재생에너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 탄력과 함께 1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2019년 1월 29일 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테크윈 및 ㈜테크윈에너지와 각각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생산공장과 수상태양광 부유체 생산공장을 새만금산업단지에 건립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임우순 농어촌공사 새만금산단 사업단장, 정붕익 ㈜테크윈 및 ㈜테크윈에너지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 청주에 소재하고 있는 ㈜테크윈은 환경솔루션, 화학플랜트건설, 설비 유지관리 분야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조선업 기자재인 선박평형수 처리장치도 제조하는 강소기업이다.

㈜테크윈은 2021년까지 새만금 산단 2공구 장기임대용지 2.6만㎡에 80억원을 투자해 선박평형수처리장치 등을 생산하고, 50여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선박평형수는 선박의 중심을 잡기 위해 선박에 실려 있는 물로 해양생물이나 병원균이 다른 해역으로 이동함으로써 환경문제를 유발해왔다.

이에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는 2017년 이후 건조하는 모든 국제선과 기존 선박(설치기한 2024년)에 대해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는 국제협약을 발효함에 따라 선박평형수 처리장치의 수요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

충북 보은에 소재하고 있는 ㈜테크윈에너지는 ㈜테크윈의 자회사로 수상태양광 부유체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기존 사업의 확장에 따라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추진 참여를 위해 새만금에 투자를 결정했다.

2023년까지 새만금 산단 2공구 장기임대용지 2만㎡에 125억원을 투자해 50여명을 신규고용하여 수상태양광 부유체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김송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테크윈과 테크윈에너지의 새만금산업단지 투자를 환영하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새만금개발청, 군산시와 함께 모든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새만금에 투자하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반시설을 조속히 확충하고 투자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새만금 투자유치의 핵심동력으로 부상한 장기임대용지 66만㎡(20만평) 확보와 함께, 지난해 말 새만금특별법 개정을 통해 국내기업에도 재산가액 1%의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임대용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 수요에 따라 장기임대용지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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