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부터 개최까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차별화된 자립형 축제로 자리매김

 

군산시(시장 강임준)는‘2019 군산시간여행축제’를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운영하는 체험형・자립형 관광축제로 추진해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군산시간여행축제는 근대문화유산 도시인 군산에서‘근대로의 시간여행’이라는 이색적인 모티브로 시작된 거리형 축제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지역행사이다.

축제가 진행되는 주요 지역인 군산시간여행마을이 2017년‘한국관광의 별’, 2019~2020년‘한국관광 100선’에 2015년부터 3회 연속 선정돼 전국의 많은 축제 관람객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매해 관람객 유치 성과와 축제 콘텐츠 부분의 차별화로 각광받은 시간여행축제는 올해에는 전년과는 다른 프로그램을 시민 공모를 통해 준비할 예정이며, 민선7기의 주요 기조인‘시민과 함께하는’축제로 만들기 위해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의 채널을 준비해 열린 축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시간여행축제의 장단점을 면밀히 파악해 시간적, 공간적 범위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축제 콘텐츠 등을 보완하고, 공연과 볼거리, 체험거리 등 긍정적인 평가 부분은 좀 더 부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완성도 높은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섭 관광진흥과장은 “침체된 지역경제로 인해 실의에 빠져있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자긍심을 불어넣고, 시간여행축제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줘 머물고 싶고 다시 한번 찾고 싶은 군산이 되도록 제7회 군산시간여행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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