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전라북도 도민여러분 모두에게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2018년은 우리 전라북도가 한 단계 더 도약했던 한 해였다고 생각됩니다.

‘열 몫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해 전북 최초로 3년 연속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그리고 2년 연속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32년 만에 당선 된 저의 가장 소중한 가치는 홀대받는 전북 예산을 바로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목표가 있기에 전북 최초 3년 연속 예결위라는 행운이 찾아왔고, 그 결과 드디어 고대하던 전라북도 국비 예산 7조원의 시대를 힘차게 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도민여러분들의 성원과 격려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특히 감사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언제나 외쳤던 ‘쌍발통 정치’를 도민여러분들께서 적극 지지해주시고 계신 점입니다.

한쪽 날개만으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양쪽 날개가 함께 해야 더 멀리, 더 높이 날 수 있습니다.

2019년 기해년에도 전라북도의 발전을 위해 상생의 정치, 민생・실용의 정치, 협치의 시대를 계속해서 이끌어나가겠습니다.

말뿐인 구호가 아니라 전북 경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모든 당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전라북도를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더 낮은 자세로 도민 여러분 모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한결같은 일겸사익의 모습으로 새해에도 여러분과 늘 함께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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