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365일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남원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는 지난 7일 그린웨딩타운 대연회장에서 제13회 남원시자원봉사자의 날 및 자원봉사자 화합 한마당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환주 시장과 윤지홍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자율방재단 위정환 목사와 체조사랑봉사단 김미숙 외 10명의 재능기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18년 자원봉사센터 및 봉사단체 활동영상, 우수자원봉사자 시상과 격려, 화합한마당 행사가 이어졌다.

 

시상은 남원시장상을 비롯해 40여개의 표창이 수여됐으며, 자원봉사왕에는 기독호스피스 이경남씨에게 주어졌다.

이환주 시장은 “자원봉사자야말로 우리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희망의 불꽃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물결이 더욱 크게 일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2019년에도“1년 365일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남원”이란 슬로건 아래 자원봉사 기관․단체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질주할 것이며, 지역사회를 위한 희망 나눔 프로그램을 개발,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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