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거노인 29가정에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58대, 소화기 29대 설치
- 조촌동 동네기획단, 팔복119안전센터 협약체결기관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점검

 

전주시 조촌동(동장 송권태)은 동네기획단(위원장 윤승기)과 팔복119안전센터(센터장 김경택)에서 관내 화재에 취약한 단독주택 29가정에 화재감지기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촌동 동네기획단과 팔복119안전센터는 지난 5월 협약을 체결했고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 29가정에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58대, 소화기 29대 설치와 화재 시 긴급대피요령 및 안전교육 등 동절기 화재예방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윤승기 위원장은 “특히 불을 많이 사용하는 겨울철에 화재 위험이 높은데 취약한 어르신 댁에 화재감지기를 설치해 조기예방을 할 수 있게 돼 안심이다.”며, “우리 마을이 안심마을이 되도록 안심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권태 조촌동장은 “상반기에도 11가정에 화재감지기를 설치해드려 건망증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께서 매우 좋아하셨다.”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대책을 마련하고자 관내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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