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 청소년자원봉사자 및 지도자, 자원봉사터전, 청소년성취포상식 진행
- 여성가족부장관상, 전라북도지사표창, 전라북도교육감상 등 68점 시상

 

전북도와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우수 청소년자원봉사자와 지도자, 기관을 시상하는 ‘2018 전라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15일(목) 전주 바울센터 그레이스홀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도내 곳곳에서 성심을 다해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발굴해 격려하고 축하하는 행사이다.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에는 청소년 개인부문 박서윤(군산여고), 김채린(전주근영여고), 청소년 단체부문 진안군청소년수련관 ‘꿈꾸자’, 전주대학교 ‘FAN', 자원봉사터전부문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이 수상하게 됐고, 전라북도지사표창 15팀, 전라북도교육감상 12팀, 청소년성취포상식 15팀 등 총 63팀이 수상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발달장애인 신문 만들기, 양서류 보호 활동, 낙후된 마을 살리기, 언니가 읽어주는 그림책, 청소년 참정권 활동’ 등에 노력하고 실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청소년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 우수청소년자원봉사자 및 지도자, 최우수 자원봉사터전 시상과 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날(GYSD) 장려상 시상 및 청소년활동 표창이 진행됐다.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 전라북도가 설치한 청소년활동 정책 수행기관으로 도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문의는 063)232-0479 또는 홈페이지 www.jb0479.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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