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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서울시 마포구, 자매결연 체결
기나연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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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9  10: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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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추진 등 상생발전 위해 ‘맞손’

   
 

고창군과 서울시 마포구가 9일 고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은 유동균 마포구청장,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고창군의회 의장, 양 도시의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인사 소개, 홍보동영상 상영, 경과보고, 자매결연 협정서 서명, 환영사, 답사, 기념품 교환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결연은 고창출신인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유기상 고창군수와의 사전의견교환과 함께 2013년부터 고창군 심원면과 마포구 서강동 간 교류협력이 바탕이 돼 추진하게 됐다.

자매결연 체결식이 있기까지 양 도시는 교류협력대상 사업을 발굴하고 수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했으며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추진 등 4개 분야를 중점 교류대상사업으로 확정하고 추진키로 협의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고향 고창군과 자매결연을 맺게 돼서 더욱 뜻깊고, 도시와 지역에 주목해야하는 지방분권의 시대에 도농이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지역문제를 해결하며 행정혁신의 해법을 찾는 전국 최고의 우수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자매결연을 계기로 지역문화와 예술, 관광, 교육, 각종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활성화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마포구와 고창군이 많은 장점과 발전 잠재력을 갖고 있는 만큼 농·특산물 직거래, 문화·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농간 상호 교류협력을 이어 나간다면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켜 동반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생명식품산업과 역사문화관광으로 ‘한반도 첫 수도’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고창군과 예로부터 서울의 관문이자, 오늘날에도 교통의 요충지며 동아시아의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는 마포구가 다방면의 교류를 이어가면서 상생발전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국내 자매도시로는 서울시 관악구·송파구·성북구, 부산시 동래구, 경북 상주시, 경북 고령군 등 6개 도시와 국외 우호교류 도시로는 일본 고치현 시만토정, 중국 조장시 등으로 대표축제 방문,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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