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지만 가치있는 제안으로 도민 삶의 질을 높여요”

 

전라북도는 지난 7일(수)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2018 전북생활공감모니터단(대표 강성호)의 역량강화와 활동 활성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북생활공감모니터단의 화합의 한마당인 이번 워크숍은 14개 시·군의 모니터단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그 간 활발히 활동을 한 우수모니터단원 4명에게 도지사표창수여와,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제안 역량강화를 위한 행정서비스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특강과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 상호소통의 시간을 갖고 생활정책 아이디어 활성화 및 정보교류방법에 대해서 연찬을 가졌다.

먼저, 사단법인 한국다이빙레스큐팀 류승민 사무처장으로부터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의 교육 필요성과 실습을 진행했고, 배제대학교 기업컨설팅학과 김진국 교수로부터 규제개혁 관점으로 행정서비스 모니터링하는 기법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모니터단은 내가 불편하면 남들도 불편하다는 마음으로 작지만 가치있는 온라인 정책제안 및 오프라인 봉사활동 등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워크숍에 참석한 김송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그 동안의 다양한 활동으로 도정에 활력이 돼준 점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공감모니터단이 다양한 정책의 감시자이자 도정운영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공감모니터단은 ’09년 주부모니터단으로 발족해 ’13년 전면 개편으로 다양한계층이 참여하는 범국민적인 생활공감모니터단으로 구성됐으며, 작년 3월에 위촉된 제6기 전라북도모니터단은 총193명으로 내년 2월까지 활동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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