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제작소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18 전주영화제작소 무료대관공모전시 <종이가 문화를 만든다>를 오는 9일(금)부터 25일(일)까지 진행한다.

일반 시민들에게 예술, 독립영화의 저변 확대와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증진하고자 힘써 온 복합문화공간인 전주영화제작소에서는 ‘2018 무료대관공모전시’에 당선된 이진화 작가의 페이퍼아트 개인전 <종이가 문화를 만든다>를 진행한다.

이진화 작가는 (사)전주종이접기협회 운영하며 정통 종이접기를 비롯한 종이문화를 발굴, 연구, 개발, 보급 등 종이조형예술로 승화시켜 종이 문화예술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시 <종이가 문화를 만든다>는 종이로 만들어진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예술적 작품을 창조하는 페이퍼아트 방식을 통해 매년 버려지는 책을 재활용해 접고 자르는 등 다양한 기법으로 개성과 존재가치를 높여 새롭게 재창조한 예술작품들을 전시한다.

<종이가 문화를 만든다>는 오는 9일(금)부터 25일(일)까지 진행되며,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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