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23일 모두가 행복한 작은 음악회 개최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란)는 23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가 행복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로 11년째 해마다 시민과 소통하는 음악회를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을 매개로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화합의 자리로 마련했다.

김란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오늘 음악회에오신 모든 분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드린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음악회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전주시자연사랑회와 전주시새마을부녀회 등 9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결혼이주여성 한국 전통문화 익히기 행사, 환경보호캠페인 및 양평등주간기념행사 개최, 여성의사회참여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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