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북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현지의정활동
-여성 능력개발·양성평등 실현과 육아지원 서비스에 최선의 노력 당부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최찬욱) 소속 위원들은 23일(화)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와 전북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여성 능력개발과 육아지원에 관한 도내 두 대표기관의 현황과 주요 프로그램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수강생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찾아가는 현지의정활동으로 이뤄졌다.

이날 환경복지위원들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전반적인 기관 운영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동 센터에서 운영하는 주요 프로그램인 커피바리스타자격증, 초보컴퓨터자격증, 홈패션 과정의 교육장 등을 둘러보고 참여 수강생들로부터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교육인 클로버부모교육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내 보육지원 및 일과 가정의 양립 실현에 대한 현장의 온도를 체감했다.

이날 현지의정활동에서 최찬욱 위원장은 “여성이 살기좋은 세상, 아이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가는 대표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소관 상임위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