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하제일 스포츠 수도로의 대도약과 정이 넘치는 인정체전’ 만들자!

고창군이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보고회를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내년에 고창군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은 전라북도 14개 시‧군 선수단 1만여 명이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육상 등 38개 종목을 고창공설운동장과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순위를 겨루는 전라북도의 가장 큰 체육대회다.

이날 보고회는 정토진 부군수와 부서별 주무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도민체전의 완벽한 대회준비를 위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도민체전 운영의 큰 틀을 확정 짓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한편 고창군은 내년도 도민체전을 '천하제일 스포츠 수도로의 대도약과 정이 넘치는 인정체전'으로 만든다는 목표로 군민과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울력행정으로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이미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정토진 부군수는 “고창군을 찾는 전북도민 한 분, 한 분이 편안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공직자는 물론 자원봉사자와 체육회가 모두 하나가 돼 최상의 친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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