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조환섭)과 11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의실에서 나눔과 실천을 약속하는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및 사회적 약자 지원활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건전 기부문화 운동, 안전교육 및 보급 활동, 재난구호활동, 기타 협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조환섭 점장은 “인도주의 정신 실현 및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함께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 나눔 실천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우리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보내주신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답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2017년 제5회 아름다운 동행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부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의 후원자로 함께 협력해 행사진행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는 등 지역 대표 백화점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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