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전라북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3개 시‧도 공동 추진
-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천년의 역사를 맞이하기 위한 역사‧문화 체험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전국 70여 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3개 시·도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전라도 천년 청소년 문화대탐험’2회차의 운영을 시작한다.

주요 탐방지로 ▲ 1일(12일)은 해남 명량대첩지, 이순신 유적지 등이며, ▲ 2일(13일)은 광주 비엔날레와 백범기념관, 그리고 전주의 경기전, 승광재를 탐방하고 전북브랜드공연 ‘홍도’를 관람한다. ▲ 3일(14일)은 익산 미륵사지와 교도소세트장을 탐방하게 된다.

탐험단은 여행지마다 자신의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에 실시간으로 인증사진을 올리는 등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탐험 후에도 탐험 후기를 게시해 전라도를 홍보할 예정이다.

문화관광팀 한민규 팀장은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전라도 방문을 유도하고, 청소년 시각에서 숨겨진 자원과 관광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전라도를 바로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도 천년 청소년 문화대탐험’1회 차는 지난 6월 27일에서 29일 3일간, 전주, 군산, 광주, 담양, 순천 중심으로 50여 명의 1기 탐험단이 활동했고, SNS 활동으로 페이스북 탐험 후기가 3,557명에게 도달했으며, 탐험 및 홍보영상 조회 수는 832회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문화관광팀 전화(063-230-746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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