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4-H회원 150여명 청암산 환경정화활동 실시

 

전라북도 학생4-H회원과 전북4-H지도교사협의회원, 전북4-H본부 임원 및 전북농업기술원 관계자등 150여명은 지난 9일 군산 청암산에서 “전라북도 학생4-H회원 자연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북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과 전북4-H본부(회장 채함석)의 후원 아래 전북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박현성)에서 추진한 이번 자연사랑 봉사활동은 회원 상호간 봉사체험을 통해 4-H이념을 실천을 통해 배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 군산 회현중학교에 모여서 4-H서약 및 노래제창 등 4-H의식을 통한 소속감을 높였고, 이어 청암산 주변을 이동하며 각자 준비한 봉지에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웠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박현성 전북4-H지도교사협의회장은 “자연사랑 봉사활동은 전북농업기술원과 전북4-H본부 지원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지도교사들과 학생4-H회원들이 4-H이념을 배우고 실천 할 수 있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 지도교사협의회에서 행사를 기획하면서 협의회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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