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외지역 영화 향유권 강화를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영상나눔버스 시네놀이”
- 미디어 장르 체험 특화버스로 개조, 강사와 장비를 싣고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프로그램
- 초 단편 영화 만들기, 라디오 DJ체험, 사진엽서 제작, 공동체 상영등 운영 예정
- 전라북도 내 비영리기관 및 단체에서 신청 가능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소장 최성은)는 이동형 미디어문화 교육프로그램 ‘영상나눔버스 시네놀이’를 운영한다

영상나눔버스 시네놀이는 영상문화 및 다양한 미디어 장르 체험 특화버스로 개조한 차량에 강사와 기자재를 싣고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방문해 차량 내·외부를 활용한 미디어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동형 미디어문화 교육프로그램’이다.

전라북도 문화소외지역, 영화 및 미디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을 우선순위로 남녀노소를 제한하지 않고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 패드를 활용한 초 단편 영화 촬영하기, 영상편지 만들고 전송하기, 라디오 DJ체험, 팟캐스트 체험, 더빙 체험, 사진엽서 만들기, 공동체 영화상영등 다양한 미디어 장르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만날 수 있다.

소외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미디어 체험을 통해 지역별, 연령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기대한다.

영상나눔버스는 전주시민미디어센터가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 신청은 전라북도 내 1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집, 학교, 다문화가족센터, 복지관, 노인회관, 주민모임 등 비영리 기관 및 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수시 모집이며, 13명을 정원으로 최대 15명까지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0simi.org) 또는 전주시민미디어센터(063-282-79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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