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꿈나무 건강키움 교실’운영 완료

 

군산시 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성장기 아동의 바람직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꿈나무 건강키움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꿈나무 건강키움 교실’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서부권(소룡・미성・산북)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이 참여했으며,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영양사, 간호사, 운동지도자가 직접 영양교육, 신체활동, 음주・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생활실천 능력을 길러주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아동들의 규칙적인 운동실천을 위해‘키 쑥쑥 몸 튼튼’스트레칭 및 놀이체육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자료를 활용해 영양교육을 함께 실시해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고, 게을러지기 쉬운 여름방학 동안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키움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건강생활 습관을 들일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들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성장기 아동들이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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