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영 <반차> · 김슬기 <아역배우 박웅비>

 

전주영화제작소 4층에 위치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전주영화제작소 후반제작 지원사업의 선정작품 또는 지역 영화인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상영하는 ‘Made in Jeonju' 8월 상영작으로 최진영 감독의 <반차>, 김슬기 감독의<아역배우 박웅비>를 매주 토요일 오후 1시30분에 연속상영한다.

‘Made in Jeonju'의 8월 상영작은 2015년도 후반제작 지원 선정작인 최진영 감독의 <반차>와 2017년도 4분기 후반제작 지원 선정작인 김슬기 감독의 <아역배우 박웅비> 두 편이다.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단편에 상영됐던 최진영 감독의<반차>는 극 중 경호가 반차를 내고 부인인 영주와 군산에서 데이트하던 중 예기치 못한 사건을 맞게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른 한 편의 영화, 김슬기 감독의 <아역배우 박웅비>는 울지 못하는 아역배우 박웅비가 오디션에 떨어질까 걱정하면서 우는 연기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고 있는 극영화로 실제 아역 배우인 박웅비가 출연한다.

8월 4일, 11일, 18일, 25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반차>와 <아역배우 박웅비>가 연속으로 상영된다.

각 회차 1시간 전부터 티켓박스에서 선착순(1인 1매)으로 좌석 지정을 받은 후 상영 시작 1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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