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지방우정청과 전북도, 11일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 만들기 위해 손잡아
- 집배원의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서비스’로 전북지역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것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11일 전북도와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 만들기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북지방우정청과 전북도는 이날 전북도청에서 김성칠 전북지방우정청장과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안전지킴이’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는 전북지역 213개우체국 소속 887명의 집배원들이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생활주변 도로·교량파손, 낙석 붕괴 위험, 위험 건축물 등 안전위협 요소나 불편사항이 있으면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는 서비스다.

전북도는 집배원이 신고하거나 제보한 내용을 신속히 처리해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 우수신고 집배원에게는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김성칠 청장은 “최근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집배원의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서비스’로 전북지역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김송일 부지사는 “앞으로 지역 곳곳의 사정을 잘 아는 집배원들이 마을의 위험하거나 불편한 곳을 꼼꼼히 살펴 알려주는 ‘우리동네 안전지킴이’서비스를 통해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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