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세대 및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특별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다가오는 무더위와 폭우 등 여름철 재해에 취약계층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사항을 즉시 해결하기 위해 전기 및 보일러 분야 2명을 기동처리반으로 편성해 7월2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특히 여름철 해마다 심해지는 무더위와 집중호우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주민의 신고가 없더라도 읍면별 출장계획을 만들어 대상 가정을 먼저 찾아가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노후전등 교체 등의 전기시설점검과 보일러 등 점검서비스를 전개한다.

 

군은 취약계층 지역주민이 생활에 불편사항이 발생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고객중심의 신속한 해결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서비스 만족도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군청 생활민원팀 063)351-8282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