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동장 정우근)은 각종 해충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관내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10월초까지 여름철 방역 소독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전염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살인 개미’라 불리는 외래종 붉은 불개미와 같은 각종 해충이 빈번하게 발견되고 해충의 활동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방역에 대한 중요성이 필요해지고 있다.

이에 교월동은 일몰 후 전 지역, 특히 관내 주민들의 주거지역 주변 및 하수구 등을 중심으로 매주 1회 각 마을별 연막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매월 2회 분무소독을 실시하며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고 해충의 완전 퇴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우근 교월동장은“이상 기온 및 고온다습해지는 장마철을 대비해 각종 해충 및 전염병으로부터 관내 취약지역을 자주 살피고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